존경하는 한국의류학회 회원 여러분!
한국의류학회 제23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오경화 입니다.
한국의류학회는 1976년에 창립된 국내 최대의 의류학 연구단체입니다. 창립이후 의류학 분야의 중심학회로 성장하여 이제는 4천여 명의 국내외 회원이 참여하여 의류학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는 모두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들의 각고의 노력과 및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참여 덕분이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2021년 학회장 임기를 시작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뉴노멀 시대에 (사)한국의류학회가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의류학 발전을 선도하도록 학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는 초석을 다지는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국내외 사회·경제 환경과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찾아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있습니다. 이에 우리학회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학계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고, 창의적인 인재양성과 섬유패션산업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학회의 근간인 분과와 지부가 산·연·관과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매칭 지원하여 회원들의 교육, 연구,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사업단과 지부활동을 연계하고 지부 포럼을 적극 지원하여 전국적인 학회로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Fashion and Textiles (SCIE) 와 한국의류학회지(Scopus)의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시키고 ICCT국제학술대회를 한 단계 격상시켜, 글로벌 학회로서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지부를 신설하여 국외회원들을 확충하고 국내외 회원들 간의 국제적 교류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감 있는 열린 학회, 타학문을 수용하여 융복합적 비전을 제시하는 학회,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성장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학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올해에는 팬데믹사태가 빨리 종식되어 조속히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의류학회 제23대 회장
오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