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합니다. 불황으로 기업들이 신입사원 공채 보다는 경력직 채용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에서 중견패션기업이 신입사원 채용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궁극적으로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판단 하에 신입 공채를 결정했습니다. 또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기업의 인재상 구현에 한층 매진하고, 장기적으로는 경쟁 력 있는 기업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인재상 으로 프로다운 열정, 아름다운 도전, 배움을 통한 창의, 바른 성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30년간 업계를 이끌어온 프론티어 정신을 살리고 새로운 30년 역사에 함께 도전해 나갈 인재를 뽑습니다. 공채 모집부문은 영업, MD, 소싱, 마케팅, 관리, 물류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받습니다. 자세한 채용공고는 패션그룹형지 채용 홈페이지(hyungji.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복과 남성복, 아웃도어 등 12개 브랜드를 전개중이다. 창업 30주년을 맞은 지난 해 남성복 전문기업 ㈜우성I&C를 인수하여 남성복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최근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를 런칭하며 아웃도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새로운 30년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